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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맛집은 호수 밖 두 항구에
영랑호는 주택가와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호수라 먹을 곳은 호수 바깥 항구 쪽에 모여 있습니다. 북쪽으로 나가면 장사항, 남쪽으로 내려오면 동명항입니다.
장사항 쪽
작은 항구에 횟집과 활어판매장이 모여 있습니다. 회 한 접시를 놓고 바다를 보기 좋습니다.
동명항 쪽
오징어난전과 활어시장, 생선요리 식당이 이어집니다. 산오징어와 탕, 홍게까지 고를 폭이 넓습니다.
시내 쪽
더 내려가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있어 닭강정과 순대를 포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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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을 걷고 난 뒤 어울리는 음식
영랑호 둘레길은 한 바퀴가 7km 남짓이라 다 걸으면 두 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땀이 난 여름에는 물회처럼 차가운 음식이, 바람이 찬 계절에는 탕이나 찜처럼 따뜻한 음식이 잘 맞습니다. 걸은 뒤라 양이 넉넉한 상을 찾는 경우가 많으니 여럿이라면 나눠 먹는 메뉴를 고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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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맛집, 시간 맞추는 법
벚꽃이 피는 봄 주말에는 둘레길도 붐비고 식당도 바빠집니다. 오후 늦게 산책을 시작해 해 질 무렵 끝내면 저녁 시간과 맞고, 주변 식당 대기도 조금 피할 수 있습니다. 차를 호숫가 주차장에 두었다면 식당까지는 차로 몇 분이면 닿습니다.
漁港集
걷고 난 뒤 가자미 한 그릇, 어항집
영랑호에서 남쪽 동명항으로 내려오면 오징어난전 코앞에 어항집이 있습니다. 가족 세 명이 운영하는 해물·생선요리집으로, 둘레길을 걷고 온 여름이라면 가자미물회(1인 15,000원)나 가자미회덮밥(1인 15,000원)이 가볍고, 찬 바람이 불면 대구탕(45,000원)이나 가자미조림(40,000원)이 맞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무생채와 가자미조림 등이 나오고 셀프바가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금·토·일 11시, 월·화·목 15시에 열고 수요일은 쉬며,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호수 남쪽 끝에서 동명항 방향으로 내려오면 차로 약 4분(약 2km) 걸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영랑호 둘레길은 한 바퀴에 얼마나 걸리나요?
한 바퀴가 7km 남짓이라 쉬엄쉬엄 걸으면 두 시간 가까이 잡는 편이 좋습니다. 범바위나 영랑정까지만 짧게 다녀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어항집은 혼자 가도 식사가 되나요?
가자미물회와 가자미회덮밥은 1인 메뉴입니다. 홍게된장국백반은 2인 이상 주문을 받으니 혼자라면 1인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