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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에서 보는 항구 풍경
동명항은 속초항 북쪽 부두입니다. 오징어잡이 배와 작은 어선이 나란히 묶여 있고,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는 그물을 손질하고 상자를 옮기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걸으면 바다 쪽으로 시야가 트이고, 뒤를 돌아보면 시내 너머로 설악 능선이 보입니다. 부두 한편에는 철에 따라 오징어난전이 서고, 방파제 입구에는 활어시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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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또는 잠깐 차로 잇는 주변
동명항을 중심에 두면 반경이 작아 하루 동선이 단순해집니다. 가까운 곳은 걸어서, 호수 쪽은 차로 잠깐 이동하면 됩니다.
영금정
항구 바로 옆 바위 해안입니다. 다리로 이어진 바다 위 정자에서 파도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속초등대전망대
영금정 뒤 언덕 위에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항구 전체와 바다, 설악산이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항구에서 시내 쪽으로 내려가면 닿습니다. 닭강정과 오징어순대를 사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영랑호
항구 북쪽 호수입니다. 둘레길을 따라 범바위와 영랑정을 지나는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바이마을
시장 쪽 선착장에서 갯배를 타고 건너가면 실향민 마을 골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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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면 좋은지, 시간대 팁
이른 시간에는 영금정 쪽에서 해가 바다 위로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시장과 아바이마을을 묶고, 해가 기울 무렵 다시 항구로 돌아와 방파제와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불이 켜지는 항구를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이 센 날은 방파제 끝까지 가지 말고, 파도가 높으면 바위 쪽 접근을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漁港集
산책을 마치고 들르는 항구 앞 어항집
항구 반경을 다 돌고 나면 저녁은 같은 동네에서 해결하는 편이 편합니다. 어항집은 동명항 오징어난전 코앞에 있는 해물·생선요리집으로, 바깥에 줄 전구와 파라솔을 단 야장 자리가 있어 저녁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여럿이면 어항집한판(가격 변동, 날치알과 오징어포)이나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을 놓고 나눠 먹기 좋습니다. 주말 바쁜 시간에는 어항집한판 주문이 안 될 수 있고, 주말과 저녁에는 대기가 생깁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어항집은 오징어난전 코앞이라 항구를 걷다 바로 들를 수 있고, 동명항 기준점에서 재면 약 1km, 차로 약 3분입니다. 영금정과 등대전망대를 걷고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명항에 주차하고 걸어서 다닐 수 있나요?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오징어난전은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영랑호처럼 조금 떨어진 곳은 차로 몇 분이면 닿습니다.
Q. 어항집 야장 자리는 언제 이용하나요?
바깥에 줄 전구와 파라솔을 단 야장 자리가 있습니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게에 문의해 주세요. 실내에는 4명부터 10명까지 쓸 수 있는 룸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