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여행

설악산 카페, 산행 전후 고르기

속초 시내에서 설악산 쪽으로 차를 몰면 창밖으로 화강암 봉우리가 점점 커집니다. 그 길 위에 산을 바라보고 앉는 카페들이 있습니다. 산행 전에 들를지, 내려와서 쉴지에 따라 고를 동네가 달라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20분 · 약 12.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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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카페가 있는 동네

설악산 쪽 카페는 크게 두 갈래 길 위에 있습니다. 바다 쪽 카페와 달리 창밖이 바위 능선과 숲이라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 설악동 가는 길

    시내에서 설악동 소공원으로 들어가는 길과 노학동 일대에 산을 마주 보는 카페가 이어집니다. 산행 앞뒤로 들르기 편합니다.

  • 울산바위 아래 학사평

    미시령 쪽 길가 학사평 일대에서는 울산바위 바위벽이 가까이 보입니다. 순두부 식당이 모인 동네라 식사와 묶기 좋습니다.

  • 척산 온천 쪽

    설악산 자락 척산온천 지구 둘레입니다. 산행 뒤 온천과 카페를 묶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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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과 하산 뒤, 카페를 쓰는 법

이른 아침 산행이라면 카페가 열기 전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 하산 뒤 쉬어 가는 자리로 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케이블카는 단풍철에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대기 시간을 넉넉히 잡고 일정을 짜는 편이 좋습니다. 하산 뒤에는 땀이 식으며 몸이 금방 차가워지니 겉옷을 챙겨 들어가세요. 산 쪽 카페는 시내보다 문을 일찍 닫는 곳도 있어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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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주말에 알아 둘 것

10월 단풍철 주말에는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과 주차장이 이른 시간부터 붐빕니다. 카페 주차장도 함께 차기 쉬워, 산행을 마친 뒤 길이 막히는 시간대를 카페에서 쉬며 피해 나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漁港集

하산 뒤 커피, 그다음 동명항 어항집

카페에서 쉬고 시내로 내려오면 바다 쪽 저녁이 기다립니다. 어항집은 동명항 오징어난전 코앞에 있는 해물·생선요리집으로, 산을 오래 걸은 날에는 국물 있는 대구탕(45,000원)이나 홍게탕(45,000원)이 몸을 풀어 줍니다. 여럿이면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을 나눠 먹고 게딱지볶음밥(3,000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4명부터 10명까지 쓰는 룸이 있어 산악회나 가족 일행이 함께 앉기 좋고, 단체는 하루 전에 연락하면 됩니다. 여는 시간은 철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설악산 입구 쪽에서 시내를 거쳐 동명항 어항집까지 약 12.3km, 차로 약 18분입니다. 단풍철 주말에는 설악동에서 나오는 길이 막히니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설악산 카페에서 울산바위가 보이나요?

미시령 쪽 학사평 일대에서는 울산바위가 가까이 보이는 자리가 많습니다. 창 방향과 층수는 카페마다 다르니 지도 앱 사진으로 미리 보세요.

Q. 어항집은 단체 예약이 되나요?

예약과 단체 이용이 되고 4명부터 10명까지 쓰는 룸도 있습니다. 단체는 하루 전에 033-631-0395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