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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근처 맛집에서 먹는 음식
설악동 탐방로 입구와 미시령 쪽 길가에는 산에서 나는 재료와 콩으로 만든 음식을 내는 식당이 많습니다. 바닷가 시내와는 전혀 다른 상이 차려집니다.
산채비빔밥
여러 가지 산나물을 올려 비벼 먹습니다. 산행 전후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감자전과 도토리묵
강원도 산간 음식으로, 막걸리와 함께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사평 순두부
울산바위 아래 학사평 일대 미시령 길가에 순두부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바닷물을 간수로 써서 부드러운 맛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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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주변 맛집, 하산 시간에 따라 고르기
이른 시간에 올라 점심 무렵 내려왔다면 산 아래 산채나 순두부로 바로 먹는 편이 동선이 짧습니다. 오후 늦게 내려왔다면 시내로 이동해 저녁을 먹으면 숙소와도 가깝고 고를 수 있는 음식이 많아집니다. 가을 단풍철 주말에는 설악동에서 나오는 길이 막히기 쉬우니 하산 시간을 조금 앞당기거나, 막히는 시간대를 피해 산 아래에서 쉬었다 나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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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음식과 바다 음식, 하루에 나누기
속초는 산과 바다가 20분 거리라 한 끼는 산 음식, 한 끼는 바다 음식으로 나누기 좋습니다. 점심을 산채나 순두부로 했다면 저녁은 회나 탕, 게로 바꾸면 하루 식사가 겹치지 않습니다. 산을 오래 걸은 날은 국물 있는 음식이 몸을 풀어 줍니다.
漁港集
하산 뒤 20분, 동명항 어항집
오후 늦게 내려왔다면 시내 북쪽 동명항으로 이동해 저녁을 먹는 동선이 편합니다. 어항집은 동명항 오징어난전 코앞에 있는 해물·생선요리집으로, 45년 선장을 해 온 아버지의 배 신양호를 바탕으로 가족이 운영합니다. 산을 오래 걸은 날에는 대구탕(45,000원)이나 홍게탕(45,000원)처럼 국물 있는 상이 좋고, 둘이라면 홍게된장국백반(15,000원, 하루 30인분 한정, 2인 이상)도 맞습니다. 단풍철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기 쉬우니 미리 연락해 보세요. 영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설악동에서 나와 시내를 거쳐 동명항 방향으로 약 12km, 차로 20분 안팎이 걸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악산 순두부는 어디로 가면 되나요?
울산바위 아래 학사평 일대 미시령 길가에 순두부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설악동 입구와는 방향이 조금 다르니 하산하는 쪽에 맞춰 고르세요.
Q. 어항집은 월요일 점심에도 여나요?
월·화·목은 15시에 엽니다. 점심을 드시려면 금·토·일(11시부터)에 가셔야 하고, 수요일은 쉽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