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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맛집에서 먹는 음식
태백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물닭갈비와 한우 실비집입니다. 둘 다 시내 곳곳에 가게가 있어 따로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날이 서늘한 고장이라 여름에도 뜨거운 국물 음식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물닭갈비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전골처럼 끓이는 닭갈비입니다. 닭고기에 콩나물, 부추, 당면 등을 넣어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한우 실비집
실비는 원가에 가깝게 판다는 뜻으로, 태백에서는 지금도 실비집이라 하면 한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집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지연못 주변 식당가
시내 중심 황지연못 가까이에 식당이 모여 있어 걸어서 고르기 편합니다. 연못 산책과 한 끼를 묶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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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고르는 법
태백 시내 한가운데에는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황지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주변이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어 식사 전후로 걷기 좋고, 근처에 식당이 모여 있어 동선이 짧습니다. 한우 실비집은 저녁에 붐비는 편이고, 물닭갈비는 점심 한 끼로도 무난합니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매운 정도를 미리 물어보고 주문하는 편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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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로 보는 태백 한 끼
태백은 여름에도 밤 기온이 낮은 편이라 피서철에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는 바람의 언덕이나 검룡소를 다녀온 뒤 저녁에 고기를 굽는 일정이 흔합니다. 겨울에는 태백산 눈꽃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뜨거운 물닭갈비로 몸을 녹이는 식으로 움직입니다. 산행 날에는 식사 시간이 늦어지기 쉬우니 가게 마감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漁港集
태백에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날
태백 여행을 마치고 동해안으로 나가 속초까지 올라가는 분이라면 마지막 저녁 후보로 속초 동명항 어항집을 알아 두셔도 좋습니다. 태백 시내에서 어항집까지는 차로 약 2시간 25분(약 158km)이라 같은 날 점심과 저녁을 나눠 쓰는 일정이 됩니다. 산에서 고기를 먹었다면 바다 쪽에서는 산오징어회(시가)나 가자미물회(1인 15,000원)처럼 가벼운 해산물이 잘 맞습니다. 금·토·일은 11시, 월·화·목은 15시에 열고 수요일은 쉬며, 계절과 재료 사정에 따라 바뀌니 출발 전에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태백에서 동해 쪽으로 나와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속초 어항집까지 약 158km, 차로 약 2시간 25분입니다. 오후 늦게 출발하면 마감 시간에 쫓기니 이른 오후 출발을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태백 물닭갈비는 일반 닭갈비와 무엇이 다른가요?
철판에 볶는 닭갈비와 달리 국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 전골에 가깝습니다. 콩나물, 부추, 당면이 함께 들어가 국물이 매콤하고 시원한 편입니다.
Q. 태백에서 속초 어항집까지 하루에 갈 수 있나요?
차로 약 2시간 25분이라 하루 안에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어항집은 수요일이 정기휴무이고 월·화·목은 15시부터 여니, 요일을 먼저 확인하고 움직이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