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먹거리

속초해수욕장 횟집 고르는 법

한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면 해변 앞 길에 저녁 손님이 줄을 섭니다. 물놀이를 마친 가족과 친구 일행이 한꺼번에 횟집을 찾기 때문입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 회를 먹을 때 어디서, 어떻게 고르면 덜 기다리고 덜 헤매는지 정리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6분 · 약 3.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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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앞 횟집과 외옹치항 쪽

속초해수욕장 둘레 횟집은 해변 앞 큰길 쪽과 남쪽 외옹치항 쪽으로 나뉩니다. 해변 앞은 걸어서 가기 편하고 바다 쪽으로 창을 낸 집도 있어 여름에 붐빕니다. 외옹치항 쪽은 작은 항구 앞이라 분위기가 조금 차분하고, 더 내려가면 대포항 회센터가 나옵니다. 숙소가 해변 근처라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쪽을 고르는 편이 저녁 뒤 이동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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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에서 회 먹을 때 챙길 것

더운 날 회를 먹을 때는 몇 가지만 챙기면 탈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바로 먹기

    회는 뜬 자리에서 바로 먹는 편이 안전합니다. 포장했다면 얼음을 넉넉히 넣고 빨리 드세요.

  • 시가 확인

    여름 성수기에는 시가 메뉴의 값이 오르기도 합니다. 주문 전에 그날 값과 양을 물어보세요.

  • 물놀이 뒤 시간

    물놀이를 마치자마자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조금 일찍 자리를 잡으면 기다리지 않습니다.

  • 회 못 먹는 일행

    아이나 날것을 못 먹는 일행이 있다면 탕이나 튀김, 구이가 있는 집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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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뀐 해변 횟집

여름이 지나면 해변 앞 횟집도 한결 한산해집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해변 산책을 마치고 따뜻한 매운탕까지 곁들이는 저녁이 어울립니다. 계절에 따라 문을 일찍 닫거나 쉬는 날이 바뀌는 집이 있으니 비수기에는 미리 확인하세요. 해변 주차는 성수기에 어려우니 숙소에 차를 두고 걸어가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漁港集

해변에서 북쪽으로 6분, 신양호 어항집

해변 앞이 붐비거나 회 말고 다른 바다 음식도 함께 먹고 싶다면 북쪽 동명항까지 올라가 보셔도 좋습니다. 어항집은 45년 동안 선장을 해 온 아버지의 배 신양호를 바탕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해물·생선요리집입니다. 회가 당긴다면 산오징어회(시가)와 가자미회무침(35,000원), 일행 중 회를 못 먹는 사람이 있다면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이나 제육볶음(30,000원)을 함께 고르면 됩니다. 유아의자가 있어 물놀이 뒤 가족 저녁으로도 편합니다.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이르게 움직이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해변에서 청초호와 시장 앞을 지나 북쪽으로 약 3.4km, 차로 약 6분이면 어항집입니다. 가게 주차장이 꽉 차면 길 맞은편 무료 공영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속초해수욕장 근처에서 회를 포장해 해변에서 먹어도 되나요?

해변 이용 규칙은 시기와 구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따르세요. 회는 더운 날 오래 두면 상하기 쉬워 포장했다면 얼음과 함께 빨리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Q. 어항집은 몇 시까지 하나요?

금·토·일은 밤 12시, 월·화·목은 22시까지 열고 수요일은 쉽니다. 생물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을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