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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우 산지 세 곳
같은 강원도 한우라도 고장마다 내세우는 점이 다릅니다.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는 길에 차례로 지나게 되는 곳들이라, 동해안 여행 중 한 끼를 내륙에서 먹는 일정도 짜기 쉽습니다.
횡성
강원도 한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장입니다. 군에서 인증하는 품질인증 표시와 등록 상표를 붙여 내보냅니다.
홍천
늘푸름한우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산지입니다. 동해안으로 가는 길목이라 오가며 들르기 좋습니다.
평창 대관령
높은 고원과 맑은 공기를 내세우는 산지입니다. 평창 한우 맛집을 찾는 사람은 대개 대관령과 진부 쪽 고깃집 거리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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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우 맛집, 정육식당 이용법
강원도 산지에서는 고기를 정육 코너에서 골라 산 뒤, 옆 식당에서 상차림 값을 내고 구워 먹는 방식이 흔합니다. 부위와 무게를 직접 고를 수 있어 인원에 맞춰 양을 조절하기 좋습니다. 상차림 값이 1인 기준인지, 찌개나 식사가 따로인지 미리 물어보면 계산할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등급 표시와 이력번호가 붙어 있는지도 함께 보세요. 주말 점심에는 산지 고깃집 거리에 차가 몰리니 조금 이르게 들어가는 편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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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이름만 믿지 않는 법
지역 한우 브랜드마다 이름을 붙이는 기준이 다르니, 고장 이름보다 품질인증 표시와 등급, 이력번호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횡성에서는 해마다 가을, 대개 10월 무렵 섬강 둔치 일원에서 횡성한우축제가 열려 왔습니다. 축제 날짜는 해마다 바뀌니 출발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漁港集
한우 다음 끼니는 동해 바다 음식으로
내륙에서 고기를 먹고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면, 다음 끼니는 바다 쪽으로 바꿔 보는 것도 좋습니다. 속초 동명항 앞 어항집은 2026년 1월 문을 연 집으로, 45년 동안 선장을 해 온 아버지의 배 신양호와 부모님이 이어 온 어업을 바탕으로 가족이 꾸립니다. 산오징어회(시가)와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 대구탕(45,000원)처럼 고기와 결이 다른 메뉴가 중심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에서 「음식이 맛있어요」를 46명, 「재료가 신선해요」를 39명이 골랐습니다. 금·토·일은 11시부터 24시, 월·화·목은 15시부터 22시, 수요일은 쉬며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오늘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횡성이나 평창에서 점심을 먹고 영동고속도로로 강릉에 내려선 뒤 해안을 따라 올라오면 저녁 시간에 맞춰 속초에 닿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출발 전에 지도 앱으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강원도 한우는 어디서 먹는 게 좋나요?
횡성, 홍천, 평창 대관령이 대표 산지입니다. 산지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고르고 상차림 값을 내는 방식이 흔하니, 상차림 값 기준과 인증 표시를 함께 확인하세요.
Q. 어항집에도 고기 메뉴가 있나요?
어항집은 해물·생선요리집이라 소고기 메뉴는 없습니다. 바다 음식이 부담스러운 일행을 위한 제육볶음(30,000원)과 똥집볶음(25,000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