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내륙의 강원도 먹거리
영서와 산간 지역에는 메밀과 감자, 나물로 만든 음식이 많습니다.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입니다. 함께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창 봉평 메밀
메밀국수, 메밀전병 같은 메밀 음식이 알려져 있습니다.
정선 곤드레밥
곤드레 나물을 넣어 지은 밥을 양념장에 비벼 먹습니다.
횡성 한우
횡성은 한우로 이름난 고장입니다.
감자옹심이
감자를 갈아 빚은 새알을 국물에 끓여 먹습니다.
02
동해안의 강원도 먹거리
동해안으로 넘어오면 식탁이 바다 쪽으로 바뀝니다. 강릉 초당순두부는 바닷물로 두부를 굳힌다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고, 속초에는 실향민들이 이어 온 오징어순대와 아바이순대가 있습니다. 항구마다 물회, 회, 생선탕을 내고, 양양에서는 가을 송이가 이름났습니다. 늦가을부터 겨울에는 도루묵과 양미리가 많이 나옵니다.
03
산과 바다를 하루에 잇는 법
강원도는 동서로 넓어 하루에 산과 바다 음식을 다 먹으려면 동선이 길어집니다. 점심은 내륙에서 막국수나 곤드레밥을, 고개를 넘어 저녁은 동해안 항구에서 먹는 식으로 나누면 이동 중에 배가 꺼져 두 끼가 모두 맛있습니다. 미시령이나 한계령을 넘는 길은 겨울에 눈이 잦으니 날씨를 확인하세요.
漁港集
동해안으로 넘어오는 날, 속초 어항집
고개를 넘어 속초로 들어오는 날 저녁이라면 동명항을 생각해 보세요. 어항집은 동명항 바로 근처, 오징어난전 코앞에서 해물과 생선을 요리하는 집입니다. 45년 선장으로 일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어 온 어업을 바탕으로 요리합니다. 홍게무한리필(37,000원), 그날 시가의 산오징어, 누룽지오징어순대(20,000원)처럼 강원도 바다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날이 차지면서 도루묵찌개, 도루묵구이, 도치알탕을 가을·겨울 별미로 내기 시작했습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내륙에서 점심을 먹고 미시령을 넘어 속초로 들어오면 저녁 무렵 동명항에 닿습니다. 동명항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가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원도 대표 먹거리는 무엇인가요?
내륙은 막국수, 닭갈비, 메밀 음식, 곤드레밥, 감자옹심이가, 동해안은 물회, 오징어순대, 초당순두부, 계절 생선이 대표입니다.
Q. 어항집은 몇 시에 여나요?
금·토·일은 11시, 월·화·목은 15시에 열고 수요일은 쉽니다. 계절마다 시간이 바뀌고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기도 하니 출발 전에 플레이스에서 오늘 시간을 보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