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 여행

아야진 카페, 바다 앞 자리 고르기

오후의 아야진 바다는 색이 또렷합니다. 동쪽을 향한 해변이라 오후에는 서쪽으로 기운 해가 등 뒤에서 바다를 비춰, 창가에 앉으면 물빛과 바위 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작은 포구 마을이지만 해변을 따라 카페가 늘어서 있어, 속초에서 잠깐 올라와 쉬어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15분 · 약 9.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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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 카페가 모인 곳

아야진의 카페는 해변 앞 길과 포구 쪽에 몰려 있어 한 번 차를 세우면 걸어서 몇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해변 길 쪽은 맑은 물과 바위가 바로 내려다보이고, 포구 쪽은 어선이 드나드는 모습을 보며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을이 작아 해변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마음에 드는 창을 찾을 때까지 걸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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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고르는 기준

같은 바다 앞이라도 자리에 따라 머무는 느낌이 꽤 다릅니다. 들어가기 전에 아래를 먼저 봐 두면 좋습니다.

  • 창이 향하는 쪽

    해변을 정면으로 보는지, 포구나 도로 쪽을 보는지 확인합니다.

  • 바깥 자리와 루프탑

    바람이 약한 날에는 바깥 자리가 좋고, 바람이 센 날에는 실내 창가가 낫습니다.

  • 아이와 반려견

    아이 입장이나 반려견 동반을 받지 않는 곳이 있으니 지도 앱 안내를 먼저 봅니다.

  • 젖은 옷

    물놀이 뒤 젖은 옷으로는 앉기 어려운 곳이 많아 갈아입을 옷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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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카페 다녀오는 시간대

여름 성수기 낮에는 해변 물놀이객과 카페 손님이 겹쳐 마을 길에 차를 대기 어렵습니다. 해변 근처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가거나, 물놀이가 끝나는 늦은 오후에 들르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봄과 가을, 겨울에는 평일 낮이 한산해 창가 자리를 잡기 쉽습니다. 작은 마을이라 쉬는 날이 가게마다 다르고 새로 생기거나 닫는 곳도 있으니 출발 전에 영업 여부를 확인하세요.

漁港集

카페에서 일어나 13분, 동명항 어항집

아야진에서 남쪽으로 차로 약 13분(약 9.3km) 내려오면 속초 동명항 앞 어항집입니다. 오후 내내 커피와 디저트로 쉬었다면 저녁은 바다 쪽 한 상으로 정리하기 좋습니다. 둘이라면 오징어숙회 초무침(30,000원)이나 백골뱅이숙회(35,000원)를 나눠 먹고, 여럿이라면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을 고를 수 있습니다. 홍게는 주문을 받은 뒤 살아 있는 것을 쪄서 약 20분이 걸리니, 카페에서 출발하기 전에 전화로 자리를 물어 두면 덜 기다립니다.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동명항까지는 남쪽으로 약 13분(약 9.3km)이라, 카페에서 해가 기우는 것을 보고 일어나도 저녁 시간에 넉넉합니다. 월·화·목은 15시부터 열고 수요일은 쉬며, 영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아야진은 속초에서 가까운가요?

아야진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있지만 속초와 맞닿아 있어, 동명항 쪽에서 차로 15분이 채 안 걸립니다. 속초에 묵으면서 반나절 다녀오기 좋은 거리입니다.

Q. 어항집은 주차가 되나요?

주차가 됩니다. 가게 주차장이 무료이고, 자리가 없으면 길 건너 무료 공영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이르게 가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