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 여행

동해 카페, 동네별 성격 알기

동해시는 해안선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길게 놓여 있어 카페도 동네마다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언덕에서 항구를 내려다보는 곳, 파도 소리가 들리는 해안도로, 바위 바다 앞, 비 오는 날 들르기 좋은 시내. 동해 카페는 이 네 가지 성격으로 나눠 보면 고르기 쉽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90분 · 약 106.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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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카페가 모인 동네

가게 이름보다 동네를 먼저 정하면 이동 중에 들르기가 쉬워집니다. 동해시 안에서도 북쪽 끝과 남쪽 끝은 차로 꽤 걸립니다.

  • 묵호 논골담길과 등대 주변

    언덕 골목에 오래된 건물을 고친 카페가 섞여 있습니다. 항구와 바다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자리가 많습니다.

  • 어달해변 해안도로

    묵호항 북쪽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을 따라 카페가 있습니다. 바다와 거리가 가까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기 좋습니다.

  • 망상해변 쪽

    넓은 모래 해변 주변이라 해변 산책과 묶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객으로 붐빕니다.

  • 추암 촛대바위 주변

    출렁다리와 촛대바위를 보고 쉬어 가는 동네입니다. 해 뜨는 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 천곡 시내

    바다 대신 도심 카페가 모여 있어 비 오는 날이나 저녁 약속 전에 들르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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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시간대로 고르기

바람이 센 날에는 해안도로 카페의 야외 자리를 닫는 경우가 있어 실내 창가 자리가 넉넉한 곳이 낫습니다. 맑은 날에는 묵호 언덕처럼 높은 곳에서 바다 색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비가 오면 바다 쪽보다 천곡 시내가 이동도 짧고 주차도 편합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해변 카페 주차장이 빨리 차니 이른 시간이 좋습니다. 영업시간과 휴무는 가게마다 다르니 지도 앱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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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선에 카페 끼우기

동해 일정에서 카페는 북쪽과 남쪽 사이를 오가는 중간에 넣으면 운전이 끊기지 않습니다. 오전에 추암을 보고 남쪽에서 한 잔, 오후에 묵호 언덕을 걷고 해안도로에서 한 잔처럼 권역마다 한 곳씩 정해 두세요. 북쪽으로 올라가는 날이라면 마지막 커피를 어달이나 망상에서 마시고 바로 해안길로 나서면 됩니다.

漁港集

커피 다음은 속초에서 저녁

어항집은 카페가 아니고 해물·생선요리집입니다. 동해에서 커피로 오후를 보내고 북쪽으로 올라가는 날이라면, 속초에 닿는 저녁에 동명항 앞 어항집을 함께 알아보세요. 동해시에서는 약 106km, 차로 1시간 30분쯤 걸립니다. 산오징어회와 산오징어물회는 그날 들어온 오징어로 하고(시가), 오징어를 포로 떠 달라고 하면 채썰기와 다른 식감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바깥 야장 자리에서 저녁 바닷바람을 쐬며 먹을 수 있습니다. 문 여는 시간은 철마다 조정되니 출발 전에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어달이나 망상 쪽 카페에서 오후 늦게 나와도 해안을 따라 약 1시간 30분(약 106km)이면 속초 동명항에 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해 카페는 어디가 바다와 가깝나요?

어달해변 해안도로와 망상해변 쪽이 바다와 가까운 편이고, 묵호 언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천곡 시내 카페가 이동하기 편합니다.

Q. 어항집 산오징어는 늘 있나요?

봄 금어기(4월 무렵부터 5월 초)에는 오징어가 없고, 금어기가 풀리면 다시 들어옵니다. 그 사이에는 한치나 갑오징어가 대신 나온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