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 맛집

평창 맛집, 고도 따라 달라지는 밥상

평창은 같은 군 안에서도 높이에 따라 먹는 것이 갈립니다. 해발이 높은 대관령에서는 겨울 바람에 말린 황태와 한우, 봉평 들판에서는 메밀, 오대산 아래에서는 산나물 밥상이 중심입니다. 어디에 머무는지부터 정하면 강원도 평창 맛집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130분 · 약 143.5km

01

강원도 평창 맛집, 동네별 음식

평창 여행자는 대관령면(횡계), 봉평면, 진부면(오대산) 가운데 한두 곳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네마다 대표 음식이 뚜렷해 이동 경로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 대관령 황태

    횡계 일대 덕장에서 겨울바람에 얼고 녹기를 되풀이하며 말린 황태입니다. 황태해장국, 황태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 대관령 한우

    횡계 주변에 한우를 굽는 식당이 많아 저녁 식사로 많이 찾습니다.

  • 오삼불고기

    오징어와 삼겹살을 함께 볶은 요리로, 대관령 일대 식당에서 흔히 봅니다.

  • 봉평 메밀 음식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묵처럼 메밀로 만든 음식이 봉평의 중심입니다.

  • 오대산 산채 밥상

    월정사 들어가는 길목에는 산나물 반찬을 여럿 내는 산채비빔밥·산채정식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 송어

    평창은 송어 양식으로 알려진 곳이라 송어회나 송어구이를 내는 집이 있습니다.

02

상황별로 고르는 평창 식사

스키나 목장 구경 뒤에는 따뜻한 황태해장국이 잘 맞고, 저녁에는 한우나 오삼불고기로 든든하게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숲길을 걸은 날에는 산채 밥상이 가볍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메밀전병이나 감자전처럼 부담 없는 음식이 무난합니다. 겨울 주말에는 리조트 주변 식당이 붐비니 시간을 조금 비켜 가는 것이 좋습니다.

03

평창에서 동해안으로

평창은 영동고속도로로 강릉과 가까워, 평창에서 하루를 보내고 바다로 넘어가는 일정이 흔합니다. 강릉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양양을 지나 속초에 닿습니다. 산에서 고기와 황태를 먹었다면 바닷가에서는 해물로 바꿔 보기 좋습니다.

漁港集

산에서 바다로 넘어가는 날, 속초 어항집

평창에서 동해안으로 넘어가 속초까지 올라간다면, 동명항 앞 어항집이 동선에 잘 맞습니다. 45년 선장을 한 아버지의 배 신양호에서 이어 온 어업을 바탕으로 요리하는 가족 식당입니다. 산오징어회와 산오징어물회(시가), 가자미회무침(35,000원)처럼 산에서는 먹기 어려운 메뉴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계절별로 조정되니 그날 시간을 플레이스에서 보고 움직이세요. 평창에서 차로 약 2시간 10분(약 144km)입니다.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평창에서 강릉 방면으로 나와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약 2시간 10분(약 144km)에 속초 동명항입니다. 출발 지점이 대관령이면 이보다 짧아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평창에서 황태는 어디서 먹나요?

대관령면 횡계 일대에 황태덕장과 황태 요리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황태해장국, 황태구이를 많이 먹습니다.

Q. 어항집 단체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단체 이용과 예약이 가능하고, 4명부터 10명까지 쓰는 룸이 있습니다. 단체는 하루 전에 연락해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