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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일정 속 막국수 자리
막국수는 빨리 나오고 빨리 먹는 음식이라 이동 사이에 넣기 좋습니다. 하루 동선에서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
시장 구경 전 점심
주문진수산시장과 좌판을 돌기 전에 가볍게 먹어 두면 시장에서 맛보기 음식을 집어 먹을 여유가 생깁니다.
회 먹은 다음 날
전날 저녁에 회와 매운탕을 먹었다면 다음 날 점심의 동치미 국물이 속을 편하게 해 줍니다.
더운 날 해변 뒤
여름에 영진해변이나 향호해변에서 놀다 나온 뒤라면 차가운 물막국수가 잘 맞습니다.
올라가는 길의 한 끼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올라가는 날, 주문진에서 점심을 짧게 해결하고 이동하기 좋습니다.
02
주문하는 요령
둘 이상이라면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하나씩 시켜 나눠 먹으면 두 맛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비빔을 시켰다면 육수를 따로 달라고 해서 반쯤 먹은 뒤 부어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곁들이는 메밀전은 면보다 먼저 받아 먹고, 양이 적다 싶으면 사리를 추가하는 편이 곁들이 메뉴를 더 시키는 것보다 가볍습니다. 면은 삶아 바로 내야 맛이 살아서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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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와 포장
여름 휴가철 점심과 주말에는 주문진 일대 식당이 전부 붐비는 편이라 막국수 집도 대기가 생깁니다. 정오를 피해 조금 이르거나 늦게 들어가면 편하고, 마감 시간이 이른 집도 있으니 늦은 오후에 갈 때는 미리 확인하세요. 숙소에서 먹으려고 포장할 때는 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 달라고 하고, 시간이 지나면 메밀면이 불어 끊어지기 쉬우니 되도록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漁港集
가벼운 점심 뒤 50분, 동명항 어항집 저녁
막국수는 어항집 메뉴에 없지만, 주문진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가볍게 하고 북쪽으로 올라가 저녁을 어항집에서 드시면 하루 식사가 고르게 짜입니다. 주문진에서 동명항 앞 어항집까지 차로 약 50분(약 52km)입니다. 저녁이 출출할 때는 홍게탕(45,000원)이나 대구탕 지리(45,000원)처럼 국물 있는 메뉴가 좋고, 둘이라면 홍게된장국백반(15,000원, 하루 30인분 한정, 2인 이상)도 있습니다. 2026년 1월 문을 연 뒤 방문자 리뷰 57건이 쌓였고, 영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주문진항에서 향호해변을 지나 양양 쪽으로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약 52km, 차로 약 50분이면 어항집입니다. 백반은 하루 한정이라 저녁 늦게 가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막국수는 메밀이 많을수록 좋은 건가요?
메밀이 많을수록 향이 진하고 면이 잘 끊어집니다. 쫄깃한 면을 좋아한다면 메밀 비율이 조금 낮은 쪽이 맞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Q. 어항집 홍게된장국백반은 혼자 먹을 수 있나요?
홍게된장국백반은 2인 이상부터 주문됩니다. 혼자라면 가자미물회나 가자미회덮밥(각 1인 15,000원)을 고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