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먹거리

정동진 현지인 맛집 고르는 법

정동진은 손님 대부분이 하룻밤이나 반나절 머무는 여행자인 동네입니다. 그래서 역 앞 식당가는 여행자 입맛에 맞춰져 있고, 동네 사람들이 오래 먹어 온 음식은 조금 바깥에 있습니다. 정동진먹거리를 고를 때 어디를 보면 되는지 끼니별로 정리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85분 · 약 87.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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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먹거리, 무엇을 먹는 동네인가

정동진이 속한 강동면은 바다와 산이 붙어 있는 곳이라 바다 음식과 감자 음식이 함께 나옵니다.

  • 감자옹심이와 칼국수

    감자를 갈아 빚은 옹심이와 칼국수는 강릉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한 끼입니다. 정동진 주변 식당에서도 내는 곳이 있습니다.

  • 감자전과 수수부꾸미

    출출할 때 곁들이기 좋은 강원도 간식입니다. 막 부친 것을 먹어야 맛이 삽니다.

  • 회와 물회

    남쪽 금진항은 작은 항구라 근처에서 회와 물회를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 해장국

    해돋이를 보고 몸을 녹이려는 손님이 많아 따뜻한 국물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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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점심, 걷고 난 뒤

점심은 바다부채길이나 산길을 걷고 나온 뒤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동 쪽에서 출발했다면 심곡 쪽으로 나와 헌화로를 따라 금진까지 내려가며 고르면 이동이 짧습니다. 걷고 나서 배가 많이 고프다면 옹심이나 칼국수 같은 국물 한 그릇에 감자전을 곁들이는 조합이 무난합니다. 주말 점심에는 해안 쪽 식당이 붐비니 12시 전에 자리를 잡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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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가성비맛집을 가리는 법

관광지 식당은 세트 메뉴 위주라 값이 비슷해 보여도 구성이 꽤 다릅니다. 메뉴판이 2인 세트만 있다면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회나 해산물이 시가로 적혀 있으면 주문 전에 금액을 확인하고, 공깃밥과 매운탕이 따로인지도 함께 봅니다. 저녁에는 일찍 문을 닫는 집도 있으니 마지막 주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漁港集

정동진 오후, 속초에서 늦은 저녁

정동진은 저녁이 일찍 조용해지는 동네라, 오후에 북쪽으로 출발해 속초 동명항 앞 어항집에서 저녁을 먹는 순서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정동진에서 차로 약 1시간 25분(약 88km)입니다.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열어 정동진에서 늦게 출발해도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문을 연 집으로,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 57건 가운데 「음식이 맛있어요」 46명, 「재료가 신선해요」 39명이 표를 줬습니다. 대구탕(45,000원)이나 홍게탕(45,000원)처럼 여럿이 나눠 먹는 국물 요리가 있어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정동진에서 강릉 시내를 지나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약 88km, 차로 약 1시간 25분입니다. 월·화·목은 밤 10시까지, 수요일은 쉬니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정동진에서 강원도 향토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감자옹심이, 칼국수, 감자전처럼 강원도에서 흔히 먹는 음식을 내는 식당이 역 주변과 강릉 시내 쪽에 있습니다. 문 여는 시간은 가게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가세요.

Q. 어항집은 주말에 기다려야 하나요?

주말과 저녁에는 대기가 생깁니다. 대기석이 있고, 여럿이라면 미리 전화로 자리를 물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