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여행

안목 카페, 어느 자리에 앉을까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카페가 줄지어 있어 바다를 마주한 자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목에서는 어느 카페냐보다 몇 층, 어느 자리에 앉느냐가 하루의 기억을 정합니다. 날씨와 일행에 따라 자리 고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70분 · 약 72.7km

01

층과 창 방향 고르기

커피거리에는 여러 층으로 된 카페가 많고, 층마다 보이는 바다가 다릅니다.

  • 1층

    모래사장과 가까워 파도 소리가 잘 들립니다. 커피를 받아 바로 해변으로 나가기 편합니다.

  • 위층

    수평선이 넓게 보이고 해변을 걷는 사람들이 내려다보입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아 창가가 빨리 찹니다.

  • 옥상 자리

    바람이 없는 날은 시원하지만, 바람이 세거나 한여름 낮에는 오래 앉아 있기 어렵습니다.

  • 창가와 안쪽

    창가는 풍경이 좋은 대신 오후 햇빛이 강할 수 있어,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한 줄 안쪽이 편합니다.

02

날씨와 일행에 따라

비 오는 날 안목은 오히려 조용해 창가에 앉아 젖은 바다를 보기 좋습니다. 바람이 센 날은 바깥 자리보다 통창이 있는 실내를 고르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아이 출입이 되는지, 반려견과 함께라면 동반이 되는 층이 따로 있는지 카페마다 다르니 들어가기 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맛을 중심에 두는 날이라면 직접 원두를 볶는 카페를 골라 핸드드립을 시키고, 마음에 든 원두는 사 가서 여행 뒤에도 그 맛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03

붐비는 시간 피하기

안목 커피거리는 주말 오후와 해 질 무렵에 사람이 몰립니다. 창가 자리를 원한다면 문 여는 시간에 맞추거나 평일 오전에 가세요. 주차는 커피거리 앞 도로보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두고 해변을 따라 걸어오는 편이 덜 헤맵니다. 가을 커피축제 무렵에는 거리 전체가 붐비니 일정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漁港集

안목에서 커피 한 잔 뒤 북쪽으로 70분

커피거리에서 오후를 다 쓰고 속초로 숙소를 옮기는 날, 저녁 자리로 동명항 앞 어항집을 넣어 보세요. 안목해변에서 차로 약 70분(약 73km)입니다. 어항집은 2026년 1월 문을 연 해물·생선요리집으로, 플레이스 키워드 투표에서 「친절해요」 19명,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19명이 표를 줬습니다. 특별한 메뉴로는 날치알과 오징어포가 들어가는 어항집한판(가격 변동)이 있는데 주말 바쁜 시간에는 주문이 안 될 수 있습니다. 혼자라면 가자미회덮밥(1인 15,000원)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철에 따라 달라지니 플레이스에서 그날 시간을 보고 출발하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안목해변에서 경포와 주문진, 양양을 지나 북쪽으로 약 73km, 차로 약 70분이면 어항집입니다. 해 질 무렵 출발하면 저녁 시간에 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목 카페에서 원두를 살 수 있나요?

원두를 직접 볶는 카페에서는 원두를 따로 파는 곳이 많습니다. 분쇄가 필요하면 집에서 쓰는 추출 도구를 말하고 갈아 달라고 하세요.

Q. 어항집은 수요일에도 여나요?

수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금·토·일은 11시, 월·화·목은 15시에 열고,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