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묵호 해돋이, 높은 곳과 낮은 곳
묵호의 일출 자리는 언덕 위와 바닷가로 나뉩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쪽을 고르되, 원하는 장면에 따라 정하세요.
묵호등대 언덕
항구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해를 맞습니다. 논골담길을 따라 올라야 해서 어두울 때는 손전등이 필요합니다.
해랑전망대 쪽
바다 위로 뻗은 보도라 파도 가까이에서 해를 볼 수 있지만, 이른 시간 개방 여부는 시기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까막바위
묵호수변공원에서 어달해변으로 가는 바닷가 길 중간의 검은 바위입니다. 바위를 앞에 두고 해를 담기 좋습니다.
어달해변
묵호 북쪽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사장에서 수평선을 넓게 볼 수 있습니다.
02
해 뜨기 전 걷는 길과 매너
논골담길과 등대 주변은 주민들이 잠든 시간에 지나는 골목이라 목소리를 낮추고 플래시를 창문 쪽으로 비추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바닷가 쪽으로 간다면 해파랑길을 따라 묵호수변공원에서 까막바위, 어달해변까지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해 뜨는 시각은 전날 확인하고 30분쯤 일찍 자리를 잡으세요. 바닷바람이 세서 한여름이 아니면 겉옷이 꼭 필요합니다.
03
묵호 해돋이 뒤 동선
해를 본 뒤에는 항구 쪽으로 내려와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사람이 붐비기 전에 논골담길 벽화를 천천히 둘러보는 순서가 좋습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운영 시간이 시작된 뒤에 들어갈 수 있으니 그 사이 바닷가 길을 걷거나 숙소에서 쉬세요. 남쪽으로는 추암, 북쪽으로는 망상해변과 강릉이 이어져 그날 이동 방향에 맞춰 일정을 이어 가면 됩니다.
漁港集
해 뜬 날 저녁, 해안 따라 속초 동명항
묵호에서 해돋이로 하루를 연 뒤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다면, 하루의 마지막 식사는 속초 동명항에서 할 수 있습니다. 어항집은 해 뜨는 무렵에는 문을 열지 않고 금·토·일 11시, 월·화·목 15시에 열며 수요일은 쉽니다. 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른 시간부터 움직인 날이라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이나, 2인 이상 주문하는 홍게된장국백반(15,000원, 하루 30인분 한정)이 잘 맞습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묵호항 기준으로 동명항 어항집까지 약 104km, 차로 약 1시간 30분입니다. 낮 동안 강릉과 양양을 들르며 올라오면 저녁에 맞춰 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묵호등대에서 해돋이를 보려면 몇 시에 올라가야 하나요?
해 뜨는 시각보다 30분쯤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고, 논골담길을 오르는 시간을 더해 출발하세요. 해 뜨는 시각은 계절마다 달라 전날 확인해 두세요.
Q. 어항집에서 해돋이 뒤 식사를 할 수 있나요?
해 뜨는 무렵에는 열지 않습니다. 금·토·일은 11시, 월·화·목은 15시에 열고 수요일은 쉬니 그날 저녁 일정으로 잡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