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 먹거리

묵호 술집, 항구 저녁 한잔

묵호의 밤은 대도시보다 일찍 시작해서 일찍 조용해집니다. 해가 지면 항구 앞 가게에서 회 한 접시에 한잔을 시작하고, 언덕 위 등대 불빛을 보며 숙소로 걸어 돌아가는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알고 가면 묵호 술집을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90분 · 약 10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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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에서 한잔하는 자리

묵호는 작은 항구 동네라 술집이 골목 전체에 퍼져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항구를 중심으로 몇 갈래가 있습니다.

  • 항구 앞 횟집과 해산물집

    회나 해산물을 안주로 시작하는 가장 흔한 자리입니다. 시장 쪽은 일찍 정리하는 곳이 있어 이른 저녁이 좋습니다.

  • 동쪽바다중앙시장 먹거리

    시장에서 먹거리를 사 들고 숙소에서 한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장 가게는 저녁에 일찍 닫는 곳이 많으니 낮에 사 두세요.

  • 숙소 근처 작은 가게

    항구와 역 주변에 늦게까지 여는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더 늦은 자리는 천곡 시내로 나가야 선택지가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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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야장과 묵호포차 즐기는 법

묵호야장처럼 바깥에서 먹는 자리는 바닷바람이 센 날 생각보다 춥습니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얇은 겉옷을 챙기세요. 묵호포차에서는 그날 들어온 해산물이 무엇인지 먼저 묻고 안주를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시세에 따라 값이 바뀌는 메뉴는 주문 전에 값을 확인하세요. 비가 오는 날에는 천막이 있는지, 실내 자리가 있는지도 물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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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묵호에서 지킬 것

논골담길과 등대 주변은 사람이 사는 골목이라, 한잔 뒤 언덕을 오를 때는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밤에는 어두운 구간이 있어 걸음을 조심하세요. 술을 마신 날에는 차를 두고 숙소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를 부르는 것이 기본이고, 늦은 시간에는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번호를 챙겨 두면 좋습니다.

漁港集

속초에서 이어지는 밤, 야장 자리가 있는 어항집

묵호에서 하룻밤, 다음 날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이라면 속초의 저녁은 동명항 앞 어항집을 함께 알아보세요. 묵호항에서는 약 104km, 차로 1시간 30분쯤 걸립니다. 가게 바깥에 줄 전구와 파라솔을 단 야장 자리가 있어, 저녁 바닷바람이 좋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산오징어회(시가)나 오징어숙회 초무침(30,000원)을 안주로 시키기 좋고,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엽니다. 영업시간은 철 따라 바뀌니 출발 전 플레이스를 보고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약 1시간 30분(약 104km) 올라가 속초 숙소에 차를 두고 동명항 쪽으로 나오면 운전 걱정 없이 저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묵호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실 수 있나요?

항구 앞 가게는 일찍 정리하는 곳이 많고, 늦은 시간까지 여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늦게까지 이어 갈 계획이라면 동해 천곡 시내가 선택지가 넓습니다.

Q. 어항집 야장 자리는 언제든 앉을 수 있나요?

날씨와 자리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말과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니 방문 전에 전화로 물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