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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람들이 먹어 온 음식
강릉먹거리는 바다, 들, 하천에서 골고루 나옵니다. 아래 음식 이름으로 지도에서 찾아보면 관광지 바깥 가게가 많이 나옵니다.
감자옹심이
감자를 갈아 빚은 새알을 국물에 끓입니다. 2013년 강릉시가 병산 감자옹심이를 권역별 특산음식으로 꼽았습니다.
장칼국수
고추장과 된장을 푼 국물의 칼국수입니다. 시내 골목 국숫집에서 쉽게 만납니다.
섭국
자연산 홍합인 섭을 넣고 장을 풀어 걸쭉하게 끓인 국입니다.
꾹저구탕
작은 민물고기 꾹저구로 끓인 탕으로, 연곡 쪽에서 많이 먹습니다.
초당두부
동해 바닷물로 굳힌 두부로 알려져 있고, 초당동 두부마을에 순두부집이 모여 있습니다.
메밀전과 메밀적
얇게 부친 메밀 반죽에 배추나 무를 얹은 전으로, 시장에서 흔합니다.
02
강릉시내맛집이 모인 동네
관광객이 많은 해변보다 시내 주거지와 시장에 오래된 가게가 많습니다. 시내에는 성남동 중앙시장 말고도 강릉동부시장 같은 동네 시장이 있어 메밀전과 옹심이 같은 음식을 파는 가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강릉포남동맛집은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 골목에 흩어져 있고, 꼬막비빔밥으로 알려진 가게들도 이쪽에 있습니다. 교동 택지 쪽도 주민들이 다니는 식당이 많습니다.
03
후기를 볼 때 확인할 것
강릉맛집내돈내산 같은 후기를 볼 때는 사진에 평일 점심 손님이 보이는지, 메뉴판이 관광객용 세트 위주인지, 오래 다녔다는 후기가 섞여 있는지를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현지 손님이 많은 집은 점심 장사 위주인 경우가 있어 저녁에 일찍 닫기도 하니 시간 확인은 필수입니다. 강릉숨은맛집이라는 말에 기대기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먼저 정하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漁港集
속초의 현지 바다, 동명항 어항집
강릉에서 그 동네 음식을 찾아 먹었다면, 속초에서는 속초 바다를 오래 다룬 사람이 차린 밥상을 찾아가 볼 만합니다. 동명항 앞 어항집은 45년 동안 선장을 한 아버지의 배 신양호와, 아버지·어머니가 이어 온 어업을 바탕으로 요리하는 집입니다. 속초 오징어난전 2호 신양호 사장님이 함께 하고 지금은 가족 세 명이 꾸립니다. 2026년 1월에 문을 열었고 방문자 리뷰 57건 중 46명이 「음식이 맛있어요」를 골랐습니다. 오징어난전이 문을 닫았거나 오징어가 없을 때 바로 앞 어항집으로 왔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에서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65분(약 69km)입니다. 동명항과 오징어난전이 바로 앞이라 식사 전후로 항구를 걸어 보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릉에서 꼭 먹어 볼 향토 음식은 무엇인가요?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초당두부는 강릉에서 쉽게 만나는 음식입니다. 바닷가 쪽으로 가면 섭국과 물회도 있습니다. 일정에 맞춰 한두 가지를 골라 보세요.
Q. 어항집 쉬는 날은 언제인가요?
수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월·화·목은 15시부터 열고 금·토·일은 11시부터 엽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고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을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