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숙소가 바닷가라면
경포, 강문, 안목처럼 해변 쪽에 묵는다면 걸어서 갈 수 있는 해변 식당가가 편합니다. 회, 조개구이, 물회를 내는 집이 많고, 해가 진 뒤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해변 앞 식당이 일찍부터 붐비니 6시 전에 자리를 잡거나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천과 주문진 쪽 숙소라면 항구 주변 횟집과 생선 요리집이 가깝습니다.
02
숙소가 시내라면
강릉역과 중앙시장 주변에 묵는다면 저녁 선택지가 가장 넓습니다.
고깃집
교동과 포남동 같은 시내 주거지에 주민들이 다니는 고깃집이 많습니다.
중앙시장 2층 식당가
삼숙이탕, 알탕처럼 얼큰한 생선탕과 회를 내는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꼬막비빔밥
포남동 쪽 꼬막집들은 저녁에 대기가 길어지는 편이라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월화거리 주변
식사 뒤 옛 철길 자리 산책로를 걷기 좋아 저녁 동선이 짧습니다.
03
저녁 시간을 잘 쓰는 법
강릉의 오래된 식당 가운데는 저녁 주문을 일찍 마감하는 곳이 있습니다. 해 질 녘 바다를 보고 나서 움직이면 늦을 수 있으니, 저녁 식당의 마지막 주문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일몰 구경을 앞뒤로 맞추세요. 일행이 많다면 저녁은 예약이 되는 곳으로 정해 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漁港集
속초에서 묵는다면 어항집 저녁
강릉 구경을 마치고 숙소는 속초에 잡았다면, 저녁은 속초에 도착해서 드시는 편이 운전 부담이 적습니다. 동명항 앞 어항집은 금·토·일 밤 12시까지 열어 강릉에서 늦게 출발해도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월·화·목은 22시까지이고 수요일은 쉽니다. 바깥 야장 자리에서 줄 전구 아래 저녁 바닷바람을 맞으며 홍게무한리필(37,000원, 100분)이나 대구탕(45,000원)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문을 연 2026년 1월부터 지금까지 방문자 리뷰 57건이 쌓이는 동안 「음식이 맛있어요」를 고른 손님은 46명입니다. 철마다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니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 기준으로 어항집까지 약 69km, 운전해서 약 65분입니다. 금·토·일이라면 강릉에서 해 지는 것을 보고 출발해도 늦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릉에서 늦게까지 하는 저녁 식당이 많나요?
해변 쪽 횟집과 시내 고깃집은 비교적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있지만, 오래된 식당은 일찍 마감하는 편입니다. 가기 전 마지막 주문 시간을 확인하세요.
Q. 어항집은 저녁에 기다려야 하나요?
주말과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는 편이고 대기석이 있습니다. 여럿이라면 예약이 되니 미리 전화(033-631-0395)해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