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강릉 당일치기 코스
당일여행은 한 권역에 집중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동에 시간을 쓰면 정작 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경포를 중심으로 짠 하루 예시입니다.
오전, 오죽헌
강릉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첫 일정으로 좋습니다. 경내 박물관까지 보면 한 시간 남짓 걸립니다.
점심, 초당
초당순두부 골목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먹습니다. 주말 점심은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이르게 가세요.
오후, 경포호와 경포대
호수 둘레를 걷거나 자전거로 돌고, 누각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봅니다.
늦은 오후,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바다를 보며 쉬다가 강릉역으로 돌아가면 하루가 맞아떨어집니다.
02
강릉 1박 2일과 뚜벅이 혼자여행
1박 2일이라면 첫날은 위 당일 코스를 쓰고, 둘째 날은 남쪽 정동진이나 북쪽 주문진 가운데 하나를 고릅니다. 정동진은 해돋이와 바다부채길, 주문진은 수산시장과 항구 풍경이 중심입니다. 혼자 뚜벅이로 다닌다면 강릉역을 기준으로 시내버스가 닿는 경포, 안목, 중앙시장을 묶고, 정동진은 기차로 따로 다녀오는 방법이 편합니다. 혼자 먹기 좋은 장칼국수, 순두부, 시장 음식이 많아 혼자 여행에도 부담이 적은 도시입니다.
03
겨울 강릉 여행과 가볼만한곳
겨울 강릉은 맑은 날이 많고 바다 빛이 진해서 사진이 잘 나옵니다. 해돋이는 정동진이나 경포에서 보고, 바람이 센 날은 오죽헌이나 미디어아트 전시처럼 실내가 있는 곳을 사이에 넣으세요. 눈이 온 다음 날의 안반데기나 대관령은 설경이 좋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스노체인과 일기예보를 먼저 챙겨야 합니다. 겨울 동해안은 도루묵, 곰치, 홍게 같은 찬바다 음식이 맛있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漁港集
코스 마지막 날 저녁은 속초 어항집으로
1박 2일의 둘째 날을 주문진으로 잡았다면 그대로 북쪽으로 올라가 속초에서 저녁을 먹고 마무리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주문진에서 동명항 앞 어항집까지 차로 약 50분(약 52km), 강릉 시내에서는 약 65분(약 69km)입니다. 어항집은 2026년 1월에 문을 연 해물·생선요리집으로, 방문자 리뷰 57건 중 「재료가 신선해요」에 39명이 표를 줬습니다. 겨울 여행이라면 가을·겨울 별미로 시작한 도루묵찌개, 도루묵구이, 도치알탕을 찾아볼 만하고, 혼자라면 가자미물회나 가자미회덮밥(각 1인 15,000원)이 맞습니다. 월·화·목은 15시부터 열고 수요일은 쉽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주문진에서 속초 동명항까지 약 52km, 차로 약 50분입니다. 저녁을 먹은 뒤 속초에서 하룻밤 더 묵으면 운전 부담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릉 당일치기에 정동진까지 넣을 수 있나요?
기차로 정동진에 다녀오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내 일정과 합치면 빠듯해집니다. 당일치기라면 경포와 시내, 또는 정동진 하나만 고르는 편이 여유 있습니다.
Q. 어항집은 혼자 가도 먹을 메뉴가 있나요?
가자미물회와 가자미회덮밥은 1인 메뉴입니다. 홍게된장국백반은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