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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만나는 생선 국물 음식
이름은 매운탕 하나여도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됩니다. 지역 이름이 붙은 생선탕도 있습니다.
횟감 매운탕
횟집에서 회를 뜨고 남은 서더리로 끓입니다. 회를 먹은 뒤 식사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숙이탕
삼식이라고도 부르는 생선 삼숙이로 얼큰하게 끓인 탕입니다. 중앙시장 2층 식당가에 삼숙이탕과 알탕을 내는 집이 여럿 있습니다.
곰치국
물렁한 살의 곰치를 김치와 함께 끓인 국으로, 영동 바닷가에서 해장으로 먹습니다.
꾹저구탕
연곡 쪽 하천에서 잡는 작은 민물고기 꾹저구로 끓인 탕입니다. 바다 생선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02
강릉생선찜맛집에서 보는 것
생선찜은 가자미, 코다리 같은 생선을 양념에 졸이듯 쪄 낸 음식입니다. 콩나물을 깔고 매콤하게 내는 집이 많고,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맞습니다. 생선 크기에 따라 값이 달라지니 몇 명이 먹을 양인지 물어보고 시키세요.
03
맑은 탕과 빨간 탕
생선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게 끓이는 지리를,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원하면 매운탕을 고르면 됩니다. 신선한 생선일수록 지리로 끓였을 때 맛 차이가 잘 드러납니다. 매운탕은 끓일수록 국물이 졸아 짜지니 중간에 물이나 육수를 조금 더해 달라고 해도 됩니다.
漁港集
빨갛게든 맑게든, 속초 대구탕
강릉에서 매운탕이나 생선찜을 찾다가 속초까지 올라오게 됐다면 동명항 앞 어항집의 대구 메뉴를 알아 두세요. 대구탕과 대구탕 지리를 각각 45,000원에 내서 얼큰하게든 맑게든 고를 수 있고, 대구전(30,000원)도 있습니다. 생선찜이 당기는 날에는 가자미조림(40,000원)이 비슷한 자리를 채웁니다. 가을과 겨울 별미로 도루묵찌개와 도치알탕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올렸습니다. 생물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는 날도 있으니 늦은 시간이라면 전화부터 해 보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어항집은 강릉 시내에서 약 69km 떨어져 있고 차로 약 65분 걸립니다. 저녁 국물 요리를 생각한다면 해 질 무렵 도착하도록 출발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매운탕과 지리는 무엇이 다른가요?
매운탕은 고춧가루와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끓이고, 지리는 양념 없이 맑게 끓여 생선 맛을 살립니다. 같은 생선으로 둘 다 끓이는 집이 많습니다.
Q. 어항집은 늦게까지 하나요?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월·화·목은 22시까지 열고 수요일은 쉽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