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김밥 들고 가기 좋은 강릉의 자리
강릉은 해변과 호수, 솔숲이 가까이 붙어 있어 김밥을 들고 갈 곳이 많습니다. 쓰레기는 꼭 가져오시고, 해변에서는 갈매기가 다가오니 음식을 펼쳐 둔 채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경포해변
넓은 백사장이라 자리를 잡기 쉽습니다. 바람이 센 날은 돗자리 모서리를 눌러 둘 것을 챙기세요.
경포호 둘레길
호수를 따라 걷다 쉼터에서 먹기 좋습니다. 햇볕이 강한 날은 그늘을 먼저 찾으세요.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솔숲
초당동 쪽 소나무 숲이라 한여름에도 그늘이 있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앞 해변이라 김밥과 커피를 같이 들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02
강릉 김밥, 포장할 때 챙길 것
김밥은 생각보다 빨리 상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사서 두 시간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하고, 차 안에 두면 금방 뜨거워집니다. 보냉 가방이 있으면 챙기세요. 아침 일찍 여는 김밥집은 출근길 손님이 몰리는 시간이 있으니, 여러 줄을 살 때는 전화로 미리 말해 두면 기다림이 줄어듭니다. 우엉, 멸치, 땡초처럼 속재료를 다르게 고르면 여럿이 나눠 먹을 때 질리지 않습니다.
03
기차 타기 전 한 줄
강릉역 주변 시내에도 김밥과 분식을 내는 가게가 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먹을 저녁으로 김밥을 사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냄새가 적은 메뉴를 고르면 기차 안에서도 부담이 덜합니다.
漁港集
점심은 김밥으로 가볍게, 저녁은 어항집
낮에 김밥으로 가볍게 다녔다면 저녁은 제대로 앉아 먹는 한 끼가 반갑습니다. 속초에서 묵는 일정이라면 동명항 앞 어항집을 알아 두세요. 2026년 1월에 연 해물·생선요리집으로, 방문자 리뷰 57건 가운데 46명이 「음식이 맛있어요」를 골랐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여행이라면 반가운 점도 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어느 자리에 앉을 수 있는지는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바깥 야장 자리에서는 저녁 바닷바람을 맞으며 홍게무한리필(37,000원)이나 산오징어 요리(시가)를 먹을 수 있습니다.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에서 북쪽 속초 동명항까지 약 69km, 차로 약 65분입니다. 해변에서 오후를 보내고 출발하면 저녁 시간에 맞춥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변에서 김밥을 먹어도 되나요?
해변과 공원에서 간단히 먹는 사람은 많습니다. 다만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구역별 규칙이 있을 수 있으니 안내판을 보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가세요.
Q. 어항집에 강아지와 함께 가도 되나요?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 야장, 실내, 룸 가운데 어느 자리에 앉을 수 있는지는 방문 전 전화(033-631-0395)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