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숙소

주문진 글램핑, 자리 고르는 법

밤새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자고 일어나 텐트 문을 열면 바다가 보이는 하룻밤. 주문진 근처 해안에는 이런 하룻밤을 위한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흩어져 있습니다. 바닷가 캠핑은 산속 캠핑과 챙길 것이 다르니 미리 알아 두면 좋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50분 · 약 52.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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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캠핑, 자리별 차이

주문진 일대 캠핑은 어디에 텐트를 치느냐에 따라 하룻밤이 꽤 달라집니다.

  • 해변 앞

    파도 소리와 해돋이를 바로 앞에서 봅니다. 대신 바람이 그대로 들어와 텐트 고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솔숲 안

    주문진 남쪽 연곡해변에는 소나무 숲과 백사장이 맞닿은 공공 캠핑장이 있습니다. 나무가 바람을 막아 주고 여름에 그늘이 깁니다.

  • 글램핑

    텐트와 침구, 냉난방이 갖춰져 있어 장비 없이 가볍게 가기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이거나 처음 캠핑하는 가족에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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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캠핑에서 챙길 것

바닷가는 해가 진 뒤 바람이 갑자기 세지는 일이 많아 길고 튼튼한 팩과 스트링을 넉넉히 챙겨야 합니다. 모래가 텐트 안으로 들어오기 쉬우니 현관 매트와 작은 빗자루가 있으면 편합니다. 여름에도 밤 바닷바람은 서늘해 얇은 겉옷이 필요하고, 겨울 캠핑이라면 결로와 난방 안전을 꼭 챙기세요. 바닷물에 젖은 장비는 집에 가서 민물로 헹궈 말려야 오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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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과 규정 확인

공공 캠핑장은 인기 날짜가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일이 흔합니다. 연곡해변 솔숲 캠핑장도 예약 방법과 여는 날짜를 미리 알아 두세요. 캠핑장마다 화로대, 장작, 반려동물 동반 규정이 다르고 금지하는 곳도 있으니 짐을 싸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글램핑은 바비큐 그릴과 숯을 쓸 수 있는지, 따로 요금이 붙는지도 물어보세요.

漁港集

캠핑 하루 저녁은 속초 어항집으로

주문진에서 이틀 넘게 캠핑을 한다면 하루쯤은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는 날을 넣어 보세요. 주문진에서 속초 동명항 앞 어항집까지 차로 약 50분(약 52km)입니다. 캠핑장 그릴로는 하기 어려운 국물 요리를 먹기 좋은데, 홍게탕과 대구탕이 각 45,000원입니다. 포장도 되니 메뉴별로 되는지 전화로 물어보고 캠핑장으로 챙겨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술을 곁들인다면 돌아가는 운전을 미리 정해 두세요.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월·화·목은 밤 10시까지 열고 수요일은 쉬며,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주문진에서 양양을 지나 북쪽으로 약 52km, 차로 약 50분이면 속초 동명항 어항집입니다. 해 지기 전에 캠핑장을 정리해 두고 출발하면 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바닷가 캠핑은 언제가 좋나요?

바람이 덜하고 밤 기온이 알맞은 늦봄과 초가을이 무난합니다. 여름은 붐비고 겨울은 바람이 세니 장비를 더 단단히 챙겨야 합니다.

Q. 어항집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나요?

포장이 됩니다. 메뉴마다 포장이 되는지와 걸리는 시간은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