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먹거리

강릉 한우, 고르기 전에 볼 것

강원도는 한우를 키우는 농가가 많은 곳이라 여행 중 한우 한 끼를 넣는 일정이 흔합니다. 강릉에서도 정육점을 겸한 식당과 일반 고깃집을 고루 찾을 수 있습니다. 강릉한우맛집을 찾는다면 식당 방식과 고기 표시를 먼저 알아 두면 고르기가 수월합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65분 · 약 6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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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과 일반 식당

강릉소고기맛집은 크게 두 가지 방식입니다. 하나는 정육 코너에서 고기를 사서 옆 식당 자리에서 구워 먹는 정육식당이고, 다른 하나는 메뉴판 가격으로 주문하는 일반 고깃집입니다. 정육식당은 부위와 양을 눈으로 고를 수 있고 고기값이 비교적 투명한 대신 상차림비가 따로 붙습니다. 일반 식당은 반찬과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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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 고르기

처음이라면 구이용 대표 부위를 조금씩 섞어 맛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등심

    마블링이 고루 퍼져 고소합니다. 구이의 기본 부위입니다.

  • 안심

    지방이 적고 부드럽습니다. 아이나 어르신이 먹기 편합니다.

  • 채끝

    등심과 안심 사이 부위로 결이 곱고 육향이 진합니다.

  • 차돌박이

    얇게 썰어 살짝만 익혀 먹습니다. 처음에 입맛을 돋우는 용도로 많이 시킵니다.

  • 특수부위

    살치살, 안창살처럼 한 마리에서 적게 나오는 부위는 그날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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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판에서 읽을 것

정육 코너에는 부위, 등급, 이력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등급은 1++, 1+, 1, 2, 3 순으로 표시되는데 지방이 많을수록 높게 매겨지는 경향이 있어, 담백한 고기를 좋아하면 등급이 한 단계 낮은 쪽이 입에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이력번호로는 어디서 키운 소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값은 시세에 따라 바뀌니 그날 표시를 보고 고르세요.

漁港集

한우로 든든한 다음 날, 속초 바다 한 끼

강릉에서 한우로 묵직하게 한 끼를 먹었다면, 다음 끼니는 가벼운 바다 음식이 당길 때가 많습니다. 속초로 넘어가는 일정이라면 동명항 앞 어항집을 후보로 두세요. 가자미물회(1인 15,000원)나 가자미회덮밥(15,000원)은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적고, 여럿이면 그날 들어온 산오징어(시가)를 회나 포로 받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에 연 집이라 이력은 짧지만 방문자 리뷰 57건 가운데 39명이 「재료가 신선해요」를 골랐습니다. 영업시간은 계절마다 바뀌고 수요일은 쉬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에서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어항집까지 약 69km, 차로 약 65분입니다. 점심에 고기를 먹었다면 저녁은 속초에서 가볍게 먹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육식당 상차림비는 얼마인가요?

가게마다 다르고 바뀌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 수 기준으로 받으니 자리에 앉기 전에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어항집은 예약이 되나요?

예약이 됩니다. 단체라면 하루 전에 연락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으니 전화(033-631-0395)로 미리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