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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장칼은 어떤 맛인가
멸치나 해물로 낸 육수에 고추장과 된장을 함께 풀어 간을 맞춥니다. 면에서 나온 전분 때문에 국물이 걸쭉해지고, 고명으로 애호박, 대파, 달걀, 김가루를 올리는 집이 많습니다. 다진 고기를 올리는 집도 있습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집마다 맛 차이가 커서, 고추장 맛이 앞서는 매운 집이 있고 된장 맛이 앞서는 구수한 집이 있습니다.
매운 쪽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넉넉히 써서 국물이 붉고 칼칼합니다. 땀을 흘리며 먹는 맛을 찾는 분께 맞습니다.
구수한 쪽
된장 비중이 높아 국물이 갈색에 가깝고 맵기가 덜합니다. 매운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이나 아이와 함께라면 이쪽이 편합니다.
옹심이를 넣은 장칼
감자를 갈아 빚은 옹심이를 함께 넣어 주는 메뉴도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한 그릇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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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장칼국수 추천 동네
장칼국수는 관광지 바닷가보다 시내에 많습니다. 성남동 중앙시장 주변과 시장 안팎 국숫집, 교동과 포남동 같은 주택가 골목에서 오래된 국숫집을 쉽게 만납니다. 강릉역에서 가까운 시내권이라 기차로 온 날 첫 끼로 들르기 좋습니다. 경포나 안목 쪽에 묵는다면 시내까지 차로 잠깐이니 점심 한 번은 시내로 나와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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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맛있게 먹는 요령
처음 몇 숟가락은 국물만 떠서 그 집 장 맛을 보고, 김치와 함께 면을 먹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맵기를 조절해 주는 집이면 처음 가는 날은 덜 맵게 시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면이 국물을 계속 머금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먹어야 면발이 살아 있습니다. 점심 시간대에는 시내 국숫집도 붐비니 조금 이르게 가거나 1시 이후로 비켜 가면 기다림이 줄어듭니다.
漁港集
장칼로 점심, 다음 끼니는 속초 바다 음식
강릉에서 장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속초로 올라오는 날이라면, 저녁만큼은 결이 다른 바다 음식이 반갑습니다. 동명항 앞 어항집은 2026년 1월에 문을 연 해물·생선요리집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 57건이 쌓였고 키워드 투표에서는 「음식이 맛있어요」를 고른 손님이 46명입니다. 점심이 맵고 진했다면 맑게 끓이는 대구탕 지리(45,000원)나 홍게무한리필(37,000원, 이용 시간 100분)이 잘 어울립니다. 금·토·일은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월·화·목은 15시부터 22시까지 열고 수요일은 쉬는데, 계절에 따라 달라지니 출발 전에 플레이스에서 오늘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에서 어항집까지는 주문진과 양양을 지나 약 69km, 차로 약 65분입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 출발하면 이른 저녁 시간에 동명항에 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장칼국수는 많이 매운가요?
집마다 다릅니다. 고추장 맛이 강한 집은 꽤 맵고, 된장 비중이 높은 집은 구수한 쪽에 가깝습니다. 맵기를 고를 수 있는 집이면 처음엔 덜 맵게 시켜 보세요.
Q. 어항집은 강릉에 있나요?
아닙니다. 어항집은 속초 동명항 앞 한 곳에만 있고, 강릉 시내에서 차로 약 65분 거리입니다. 강릉 일정을 마치고 속초로 넘어가는 날 저녁으로 들르시면 동선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