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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는 어떤 곳인가
안반데기는 행정구역상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속하는 고원 마을입니다. 떡을 칠 때 쓰는 넓은 판인 안반처럼 생긴 땅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전합니다. 1960년대에 국유지 개간이 허가되면서 화전민들이 산비탈을 일궈 밭을 만들었고, 지금은 고랭지 채소를 기르는 큰 단지가 되었습니다. 경사가 심한 밭은 지금도 소로 갈아야 하는 곳이 있을 만큼 일구기 어려운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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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에서 볼 것
볼거리는 단순하지만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됩니다.
고랭지 배추밭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산 능선 전체가 초록 배추로 덮입니다. 수확철에는 밭마다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멍에전망대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대입니다. 밤에는 별을 보러 온 사람들이 이곳 주변에 모입니다.
일출전망대
동쪽 하늘이 트인 곳으로, 해 뜨는 모습을 보려는 사람이 찾습니다.
별
주변에 불빛이 적어 맑은 날 밤하늘이 또렷합니다.
풍력발전기
능선을 따라 선 발전기가 배추밭과 어우러져 사진 배경으로 많이 쓰입니다.
03
갈 때 지킬 것과 준비물
안반데기는 관광지이기 전에 농민들이 일하는 밭입니다. 밭 안으로 들어가거나 농로에 차를 세우면 농사일에 방해가 되니 정해진 주차장과 길만 이용하세요. 별을 보러 간다면 한여름에도 밤에는 쌀쌀하니 두꺼운 겉옷을 챙기고, 달이 밝지 않은 날을 고르면 별이 더 잘 보입니다.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밤 운전은 천천히 해야 하며, 겨울에는 눈과 결빙으로 길 사정이 나빠질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차박이나 캠핑은 허용 여부가 바뀔 수 있어 현지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漁港集
별을 본 다음 날은 속초로, 어항집
안반데기에서 늦게까지 별을 보면 다음 날은 늦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 날은 무리해서 강릉 시내를 돌기보다 해안을 따라 천천히 북쪽으로 올라가 속초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 편합니다. 그날 저녁은 동명항 앞 어항집을 후보로 넣어 보셔도 좋습니다. 강릉 시내로 내려와서 다시 차로 약 65분(약 69km)을 가면 됩니다. 2026년 1월에 문을 연 집으로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 57건 중 「음식이 맛있어요」에 46명이 표를 줬습니다. 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라면 따뜻한 국물이 반가운데, 대구탕(45,000원)이나 홍게탕(45,000원), 가을·겨울 별미로 시작한 도치알탕이 있습니다. 금·토·일은 11시부터 열고 월·화·목은 15시부터, 수요일은 쉬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안반데기에서 강릉 시내로 내려온 뒤, 시내에서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약 69km, 차로 약 65분입니다. 산길 구간은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안반데기에서 별은 언제 잘 보이나요?
구름이 없고 달이 밝지 않은 날 밤이 좋습니다. 도시 불빛이 적어 맑은 날이면 계절과 관계없이 별이 잘 보이지만, 겨울에는 길 사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어항집은 주차가 되나요?
가게 주차장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꽉 차면 맞은편 무료 공영주차장을 쓰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