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먹거리

강릉 술집, 어느 동네로 갈까

강릉의 밤은 시내와 바닷가로 확실히 나뉩니다. 시장 골목에서 야장 분위기로 한잔할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산물에 한잔할지에 따라 가야 할 동네가 달라집니다.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지도 함께 따져야 하니 동네별로 정리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65분 · 약 6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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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야장, 시내 쪽 선택지

시내에서는 걸어서 옮겨 다니며 마시는 저녁이 됩니다. 강릉역과 중앙시장 주변에 숙소를 잡았다면 이쪽이 편합니다.

  • 월화거리 야시장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잇는 월화거리 일대에서 철에 따라 야시장이 열립니다. 먹거리 매대와 앉을 자리가 있어 야장 분위기를 내기 좋고, 여는 요일과 기간은 해마다 강릉시 공지를 확인하세요.

  • 중앙시장 일대

    야시장이 없는 날에도 시장 주변 골목에는 전과 탕을 안주로 내는 술집이 있습니다.

  • 교동 택지

    아파트 단지 사이 상권에 음식점과 술집이 모여 있어 주민 손님이 많고, 여행지 분위기보다 차분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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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포차, 바닷가 쪽 선택지

경포해변 앞 도로에는 회와 조개, 해산물을 안주로 내는 포장마차와 횟집이 이어져 있고, 남쪽 강문과 안목해변 쪽에도 늦게까지 여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다 쪽 술자리는 바람이 관건이라 봄가을에도 겉옷을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해변 앞은 여름 성수기 밤에 자리가 빨리 차고, 겨울에는 바깥 자리를 접는 곳이 많으니 실내 자리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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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기 전에 정해 둘 것

술자리 동네는 숙소에서 걸어 돌아갈 수 있는 곳으로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시내와 경포 사이는 택시로 금방이지만, 늦은 밤 해변 쪽에서는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차를 가져왔다면 대리운전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고, 다음 날 일찍 움직일 계획이라면 마감이 이른 동네를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야시장 음식으로 가볍게 시작해 숙소 근처에서 마무리하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漁港集

속초에 묵는 날의 야장, 동명항 어항집

강릉 다음 숙소를 속초로 잡았다면 그날 밤은 동명항 앞 어항집 야장에서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줄 전구와 파라솔이 있는 바깥 자리에서 저녁 바닷바람을 쐬며 먹는 분위기가 손님 후기에 자주 나옵니다. 산오징어 회(시가)나 백골뱅이무침(35,000원), 똥집볶음(25,000원)처럼 술과 어울리는 메뉴가 있고,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엽니다. 강릉 시내에서 차로 약 65분(약 69km)이니 운전은 도착 전까지만 하고 숙소는 걸어갈 거리로 잡으세요. 영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강릉 시내에서 주문진과 양양을 지나 북쪽으로 약 69km, 차로 약 65분이면 어항집입니다. 차는 가게 무료 주차장이나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두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월화거리 야시장은 언제 열리나요?

운영 요일과 기간은 해마다 정해져 공지됩니다. 언제든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가기보다 강릉시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가세요.

Q. 어항집 바깥 자리는 언제나 앉을 수 있나요?

바깥 야장 자리가 있지만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내와 4명에서 10명이 쓰는 룸도 있으니 일행에 맞게 전화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