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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술집, 동네별 분위기
삼척의 밤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이 많은 시내, 회와 해산물 안주가 중심인 항구, 바닷바람을 쐬는 해변 쪽입니다.
삼척 시내
오십천과 죽서루 주변 시내에 호프집, 이자카야, 고깃집 같은 동네 술집이 모여 있습니다. 숙소가 시내라면 걸어서 다니기 편합니다.
삼척항(정라진)
항구 쪽은 회와 해산물을 안주로 하는 집이 중심입니다. 항구 식당은 저녁이 이른 편이라 늦은 시간보다 해 질 무렵이 알맞습니다.
삼척해변 주변
해변 앞 숙소와 가게들이 모여 있어 여름에는 바닷가 산책과 한잔을 묶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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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야장과 포차, 계절 따라
바깥에 상을 펴는 야장과 포차는 해가 긴 늦봄부터 초가을까지가 제철입니다.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자리가 빨리 차니 해 지기 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고, 바닷가는 낮보다 밤에 기온이 꽤 떨어져 얇은 겉옷이 필요합니다. 바람이 센 날에는 바깥 자리를 접는 가게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야장보다 실내 포차나 국물 안주가 있는 집으로 발길이 옮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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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밤 술자리에서 챙길 것
해변에서 술을 마시거나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마다 규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 안내판을 확인하세요. 숙소까지 걸어서 돌아갈 수 있는 곳을 고르면 대리운전을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시내와 해변 사이는 차로 가깝지만 밤길은 어두운 구간이 있어 걷기보다 택시가 편합니다. 다음 날 장거리 운전이 있다면 마감 시간을 미리 정해 두세요.
漁港集
속초에서 이어지는 야장, 동명항 어항집
삼척에서 시작한 여행을 속초에서 마무리하는 날이라면 마지막 밤을 동명항 앞 야장에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항집에는 줄 전구와 파라솔이 걸린 바깥 야장 자리가 있어 저녁 바닷바람을 쐬며 먹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안주로는 오징어순대(20,000원), 백골뱅이무침(35,000원), 똥집볶음(25,000원)처럼 술상에 어울리는 메뉴가 있습니다. 금·토·일은 밤 12시까지 열고, 월·화·목은 22시까지이며 수요일은 쉽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플레이스에서 확인해 주세요.

홍게무한리필
37,000원

어항집한판
시가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속초 어항집까지는 삼척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약 118km) 걸립니다. 술자리가 있는 날은 속초에 숙소를 잡고 차를 세워 둔 뒤 움직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삼척에서 늦게까지 여는 술집은 어디에 많나요?
시내 오십천과 죽서루 주변에 동네 술집이 모여 있어 늦은 시간에도 고르기 쉽습니다. 항구 쪽은 저녁이 이른 집이 많으니 해 질 무렵에 가는 편이 좋습니다.
Q. 어항집 야장 자리는 언제 앉을 수 있나요?
바깥 야장 자리가 있지만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말과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일찍 가는 편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