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 여행

삼척 일출, 어디서 해를 맞을까

해수면에서 77m 높이 절벽 위, 바다 쪽으로 100m를 걸어 나가는 전망대가 삼척에 생겼습니다.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탑 일원의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2026년 봄 문을 열었습니다. 이 새 자리를 포함해 삼척 해돋이를 볼 만한 곳을 북쪽부터 정리했습니다.

속초 동명항 어항집까지 차로 약 100분 · 약 117.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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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돋이, 북쪽부터

삼척은 해안선이 길어 숙소 위치에 따라 가까운 자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 뜨기 전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일출 여행의 절반입니다.

  • 증산해변과 해가사터

    추암과 맞닿은 삼척 북쪽 해변입니다. 해가사터 언덕에서는 추암의 바위 무리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이사부사자공원

    동해시와 맞닿은 바닷가 언덕의 공원으로, 높은 곳에서 수평선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탑

    바위 해안을 따라 난 길 중간의 쉼터로, 새해 소망을 비는 탑과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습니다.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 비치조각공원과 삼척해변

    새천년해안도로 끝자락의 공원과 모래 해변입니다. 해변 숙소에서 걸어 나와 보기 좋습니다.

  • 장호항

    삼척 남쪽의 작은 항구로, 바위와 맑은 물 너머로 해가 오릅니다. 남쪽 해안에 묵는다면 가장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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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일출 시간 맞추기

해 뜨는 시각은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전날 밤 천문연구원 자료로 확인하고 30분쯤 일찍 자리를 잡으세요. 스카이워크처럼 시설로 운영되는 전망대는 개방 시간이 따로 있을 수 있어 해 뜨기 전에 들어갈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새천년해안도로는 바위 해안을 끼고 굽은 길이라 어두울 때는 천천히 달리세요. 바닷가 언덕은 바람이 세서 장갑과 모자가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한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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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돋이 뒤 하루

해를 본 뒤에는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시내로 들어가 죽서루를 둘러보는 순서가 이어지기 좋습니다. 남쪽에서 해를 봤다면 장호항과 용화해변 사이 해상케이블카, 궁촌과 용화를 잇는 해양레일바이크 일정으로 하루를 채울 수 있습니다. 새해 무렵에는 해맞이 행사와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삼척시 공지를 확인하세요.

漁港集

해돋이로 시작한 날, 속초에서 저녁으로

삼척에서 해를 맞고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는 일정이라면, 그날 하루의 끝을 속초 동명항에서 맺을 수 있습니다. 어항집은 이른 시간에는 열지 않으니 저녁 자리로 잡아 주세요. 금·토·일은 11시부터 24시, 월·화·목은 15시부터 22시이고 수요일은 쉬며, 계절에 따라 바뀌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찬바람 맞으며 해를 기다린 날이라면 가을·겨울 별미로 시작한 도루묵찌개나 도치알탕, 대구탕(45,000원) 같은 국물 요리가 어울립니다.

  • 홍게무한리필

    홍게무한리필

    37,000원

  • 어항집한판

    어항집한판

    시가

  • 홍게된장국백반

    홍게된장국백반

    15,000원

  • 대구탕

    대구탕

    45,000원

동선 팁

속초 어항집까지는 삼척에서 차로 약 1시간 40분(약 118km) 걸립니다. 해돋이 뒤 동해와 강릉을 들르며 천천히 올라와도 저녁에 닿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척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나요?

낮 시간 위주로 운영한다는 안내가 있어 해 뜨기 전 입장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삼척시 안내로 확인하고, 해돋이는 소망의탑 주변이나 해변에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어항집 도루묵찌개는 언제 먹을 수 있나요?

가을·겨울 별미로 시작한 메뉴입니다. 그날 재료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물어보세요.